여름 방학 동안 국화동에서 게임 대결을 했어요.
재미있는 보드게임~
부루마블에서 세계여행도 하며, 나라도 사고, 은행에서 돈을 빌려와서 빌딩까지 열심히 세웠는데 졌다며 속상해하기도 하고,
흔들흔들 아슬아슬~~ 마음조이며 쓰러질듯 쓰러지지않는 젠가,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씩 빼다보니 와르르~~~
숫자를 맞쳐서 자신의 큐브가 없어지면 승리인데, 없어지지가 않는다고 하소연 하며 한 루미큐브
게임 대결을 통해 폭염도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닌다.
승부의 세계는 냉정하지만 우리 국화동 아이들 진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사이좋게 대결하는 모습이 흐뭇합니다.